황희찬 선제골 하지만 울버햄튼은 패배

9월 16일 8시 30분 리버풀과 울버햄튼의 프리미어 리그가 열렸습니다. 19-20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잘츠부르크 소속으로 반다이크를 제치고 원더골을 넣은 경험도 있는데요. 황희찬 선수는 지난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골을 기록했지만 팀은 아쉽게 3대 2로 패배했습니다. 이번 리버풀과의 경기에서도 선제골을 기록했는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전반전

황희찬 선수는 선발로 출전하였습니다. 전반 7분 네투가 왼쪽으로 공간을 파고든 뒤 올린 크로스를 그대로 오른발로 차서 골로 연결시켰습니다. 그 뒤로 위협적인 상황은 없었고 전반은 1대 0으로 마무리됩니다.

 

황희찬

 

2. 후반전

1점 차로 뒤지고 있던 리버풀의 클롭 감독은 변화를 주기 위해서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맥알리스터를 빼고 루이스 디아즈를 투입했습니다. 클롭의 선택이 적중하여 후반 10분 살라의 크로스를 각포가 골로 연결시키며 동점으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그리고는 각포와, 조타를 누녜즈와 엘리엇으로 교체했습니다. 울버햄튼의 황희찬 선수는 후반 15분 전 토트넘 소속 선수 맷도허티와 교체되었습니다. 후반 40분 살라의 패스를 로버트슨이 골로 연결 짓고 추가시간 부에노의 자책골로 3대 1 리버풀의 승리로 마무리되었습니다. 

 

3. 울버햄튼 황희찬 경기 다시 보기

울버햄튼은 프리미어리그 소속으로 SPOTV에서 중계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하는 때 바로 다시 보기를 하고 싶으시다면 회원권을 구매하신 뒤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재방송 일정을 알려드리면 9월 17일 일요일 오전 4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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